기억으로 남으리 by 끄미♪

어제 순이(풍이) = 순풍이를 묻어주고왔다.

애깽이 형제였다... 
순풍이는 등딱지가 없이 장애를 갖고 성충이된 애깽이였는데
한 이틀 땅속에 숨어있다가 가끔나와서 먹이를 먹던 아이였는데
....

장수 이놈이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딱붙어있길래 뜯어냄.
자꾸 동생(경쟁자?)를 괴롭히더니..ㅠ
폭풍으로 혼남.
혼난다는 의미를 알까..ㅠㅠ!!

장애가 없었다면 내곁에 더 있지않았을까?
미리 각방을 쓰게 해줬다면 ...

자고있는 장수를 깨웟더니
오히려 나한테 화풀이.
뿔로 들이밀고있네. 이 애깽이.
예전같앗으면 걍 쳐다보고 땅속으로 들어가는데
오늘따라 계속 날 쳐다보고있어..